인플루엔자 진단키트, 신종플루에 효과 한계
- 천승현
- 2009-09-29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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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청, 사용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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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 시중에 유통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진단키트가 신종플루 감염 진단에 한계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식약청에 따르면 기허가된 진단키트는 계절 인플루엔자 치료만을 근거로 허가됐으며 신종 인플루엔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자료가 제출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국내에 유통중인 진단키트는 총 6개 품목 모두 인플루엔자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가 약 80~90% 내외지만 신종플루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시험 및 평가되지 않았다는 것.
앞서 미국 질병관리통제본부는 지난 8월 미국내 기존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가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해 10~70%의 민감도를 보였으며 진단결과 음성이 나오더라도 신종플루의 감염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식약청은 “현재 유통중인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고 신종플루 감염을 선택적으로 진단할 수 없다”며 “신속진단키트로의 한계를 인식한 올바른 사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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