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재 S약품 1차부도…대표자 연락두절
- 이현주
- 2009-10-12 15: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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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액 20~30억추산…13일 채권단회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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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재 S약품이 대표자가 잠적한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 소재 S약품 대표자가 지난 8일부터 연락이 두절됐으며 오늘(12일)주거래은행으로부터 도래하는 어음을 막지 못해 1차부도 처리됐다.
주거래은행인 W은행 관계자는 "내일까지 연장되겠지만 대표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S약품은 지난 10일까지 직원들이 근무했으나 현재는 사무실이 폐쇄됐으며 대구지역 영업 담당자들은 추이를 지켜보며 내일 오후 채권단 집회를 가질예정이다.
피해규모가 정확히 집계되지 않았지만 20~30억원대로 추산되고 있다.
해당 도매는 지난 상반기부터 국세체납 문제가 있었으며 임금도 체납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S약품 직원은 10일 데일리팜과 통화당시 "폐업할 것이란 언지는 있었지만 갑자기 연락이 끊어질지 몰랐다"며 "사태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금은 물론 직원들 임금도 체납돼있어 상황을 지켜보며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권단은 대표자 잠적소식에 창고에 있는 의약품을 반출했지만 소량이었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S약품과 어음을 맞교환한 도매가 있어 사태추이를 살피고 있다.
제약 채권단 관계자는 "대표가 잠적했기때문에 부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재고가 많지 않았지만 제약사들이 반출을 진행했고 내일 채권단 집회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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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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