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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녹십자-유한-한미, 매출 2위경쟁 예측불허

  • 가인호
  • 2009-10-21 06:47:04
  • 3개사 6300억대 매출 접전 예고, 동아제약 8100억 넘을듯

백신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녹십자의 실적 상승으로 올해 상위제약사 2위 경쟁이 예측불허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현재까지 각사 공시자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녹십자가 3분기 1600억원대가 넘는 매출로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을 추월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어 2위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상위 5개사 합산매출 추정(단위=억)
데일리팜이 관련업계과 증권가 등의 자료를 토대로 올해 상위제약사 합산 매출을 추정한 결과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이 2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유한양행이 3분기 한자리수 성장세에 그친 반면, 한미약품과 녹십자의 실적 상승이 이어지며 2위 경쟁에 본격 가세하고 있기 때문.

22일 경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동아제약은 4분기 특별한 변수만 없다면 올 매출목표 8000억원을 무난히 넘어 8100억원대 이상 실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제약의 경우 대다수 블록버스터 품목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발매에 들어간 리피논 등 신규 제네릭 매출이 실적 상승에 견인하고 있다는 점에서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려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은 녹십자의 행보. 녹십자는 신종플루 백신 허가 및 구매단가 상향조정, 계절독감 백신 매출 영향으로 3분기 매출 1600억원대를 기록할 것이 유력시된다.

따라서 녹십자는 3분기 상승세를 이어간 여세를 몰아 4분기 합산매출 2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올해 매출 목표액을 6400억원대로 보수적으로 잡은 유한양행의 경우 매출목표 달성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되나, 2위 자리는 확실히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상반기 32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며 나름대로 선전했지만 3분기 한자리수 성장에 그칠것으로 전망되며 2위 경쟁이 불가피 해진 것.

이는 환율하락에 따른 수출실적 상승세가 둔화된 것과 레바넥스 등 주요 품목 실적 부진이 원인으로 파악된다.

반면 한미약품은 3분기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유한양행과 접전이 예상된다. 이는 최근 발매된 신제품 매출 호조에 따른 것이다.

결국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3개 사는 6300억원대 실적선에서 2위 승부가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웅제약은 수익성 호조와 대형품목 매출 상승으로 합산 매출 6000억 달성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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