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이들 꿈 키워주고 싶어요"
- 이탁순
- 2009-12-07 06: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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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 해주는 천사 조지연 주무관(식약청 의료기기품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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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씨는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5년 동안 은평구내 보육시설인 '테레사의 집'에서 아이들을 위해 밥봉사를 하고 있다.
식약청 내 봉사단체 '참사모(참다운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조 씨는 참사모 회원들 사이에서도 가장 열정적인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고 있다. 매달 첫째주 토요일에 하는 밥봉사에 조 씨는 거의 빠진 적이 없다고. 참사모는 식약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현재는 50여명의 회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로 보육시설의 밥 봉사를 비롯해 도서 및 의약품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도서 기증은 조지연 씨가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시작한 활동으로, '꿈을 달자'라는 이름으로 주로 저소득층 지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조지연 주사는 "단순히 책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도서 기증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에는 은평구 성산주민문고에 도서 55권과 함께 탁구대 2세트를 기증했는데, 아이들이 무척이나 기뻐해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고 조 주사는 덧붙엿다. 같은달 참사모는 행정안전부 지원 자원봉사동호회에 선정되어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 의약품 110개를 기증하기도 했다.
조 주사는 바쁜 공직생활로 직접 봉사활동에 참가하는 인원이 적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식지를 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종플루로 최근 3개월 동안 활동이 뜸했다는 조 씨는 올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멋진 파타를 열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지연 주사는 "한달에 한번 하는 '밥 봉사'가 그리 대단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하지만 아이들이 우리가 만든 점심 한 끼를 먹으면서 '아, 누군가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정성껏 밥을 만들어 주는구나' '우리도 누군가의 사랑을 받는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한다.
또한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기증한 책이 아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꿀수 있는 도구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아이들이 더 많이 보고, 읽고, 꿈 꿀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참사모는 내년 오송으로 이전하더라도 인근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통해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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