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주 "회장되면 임원 공모제 실시할 것"
- 김정주
- 2010-01-15 12:4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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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원 공모제 등 공약 강조…"임원들 중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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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총회와 선거 하루 전인 15일 오전 11시 대한약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약 설명과 임원 선거 개입 문제 등을 쟁점화시켰다.
공약에 따르면 이 후보는 크게 ▲편안한 약국 환경 조성 ▲약국경영 활성화 ▲회원 모두가 동참하는 약사회 건설 ▲종로구약사회 사무능력 재고 등으로 틀을 잡았다.
이 후보는 편안한 약국 조성을 위해 관 주도의 약사감시를 탈피키시고 제약사와 도매상의 횡포 근절, 근무약사 및 전산원 인력풀 조성 등을 이뤄낼 것을 약속했다.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가약국 경영진단 시스템 도입 및 보급, 건기식·의료기기·한약취급을 강화하고 일반약 활성화 방안을 강구, 경영에 필요한 세무교육도 강화시키기로 했다.
또한 회원 고충처리 시스템 구축과 맞춤형 테마를 통한 반조직 활성화와 병원약사회 및 제약 유통 종사회원과의 지식공유 및 인적교류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임원공모제를 실시해 임원의 회무독점을 막겠다고 이 후보는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난 11일 상대 후보인 이병천 씨가 내세운 전 임원의 추천서명에 대한 대한약사회 자문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임원 전원의 이름으로 차기 회장을 추천하는 행위는 피선거권을 원천봉쇄하는 행위"라며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에 자문을 받은 결과 임원들은 중립의무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후보는 "임원들의 서명이 회원들의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번 개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종로구약 정기총회는 내일(16일) 오후 5시, 보령제약 17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이 자리에서 경선을 통해 새 종로구약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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