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도입 정치적 흥정 대상 안된다"
- 최은택
- 2010-02-07 10: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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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연대, 정세균 민주당대표 발언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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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도입을 제주도에 한해 허용할 지 여부를 국회에서 논의해 보겠다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비판하는 성명이 잇따르고 있다.
건강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영리병원 도입허용은 정치흥정의 대상일수 없다”며 “(민주당이)제주도 영리병원 도입에 찬성하는 퇴행적인 모습을 보인다면 저항과 외면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정 대표는 지난 4일 제주지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당차원에서 영리병원 도입은 반대이고 전국적인 시행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도 “제주가 ‘특별자치도’라는 점을 항상 감안하고 있다. 관련 법률이 국회에 제출되면 꼼꼼히 살펴본 뒤 판단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의료단체연합도 지난 5일 성명을 내고 “제주 영리병원 허용 찬성입장으로 선회한다면 민주당은 민주개혁세력의 일원이기는커녕 한나라당의 2중대이며 대다수 국민들의 민의를 어기는 민주주의의 배신자로 기억될 것”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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