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혈우병약 '코지네이트' 출시 청신호
- 허현아
- 2010-03-05 12: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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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업체, 생물학제 약가산정 차별 해소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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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제제 약가산정 기준에 발목이 잡혔던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 코지네이트'(바이엘코리아)의 출시 전망이 밝아졌다.
복지부가 신의료기술결정및조정기준을 개정하면서 수입품에 비해 국내개발 생물학제제 가격을 우대했던 약가산정기준을 개선, 차별 이슈가 해소된 데 따른 것.
새로 개정된 신의료기술결정및조정기준은 생물학제제로 허가받은 의약품의 경우 수입, 국내개발 여하에 관계 없이 최초 등재제품 상한금액의 95%를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동일성분·제형 품목이 등재되면 최초 등재품의 가격이 80%로 조정되는 만큼, 80% 조정가의 95% 동일가로 산정한다는 것.
이같은 내용은 애초 국내개발 생물학제제는 오리지널 동일가(80%)로, 수입 생물학제제 가격은 오리지널의 68%로 차별화한 정부안과 달라진 내용이다.
따라서 약가 문제로 섣불리 급여화를 타진하지 못했던 '코지네이트'의 등재 행보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엘 관계자는 5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수입제제와 국내개발 제제의 약가차별이 해소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환자 측면에서도 접근성이 용이해져 편익이 따를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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