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제약, 신약·개량신약 임상승인 잇따라
- 이탁순
- 2010-03-05 06:5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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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바이오신약·당뇨약, 대웅-차세대진통제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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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가 새해들어 신약과 개량신약 개발에 잇따라 나서 주목된다.
차세대 진통제부터 바이오신약, 진보성을 높인 개량신약까지 연구개발에 활기를 띄고 있다.
5일 데일리팜이 식약청으로부터 최근 임상1상 시험이 승인된 국내 의약품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 대웅제약, 삼일제약, 영진약품 등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개발신약 상품화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월 2회 투여에서 월 1회로 개량한 당뇨병치료제 'HM11260C'가 지난 1월 11일 임상1상이 승인받았다.
이 약은 한미의 랩스커버리 기술을 이용, 오리지널인 바이에타보다 생체 내 반감기를 획기적으로 연장한 제품이다.
대웅제약도 차세대 진통제인 'DWP05195'에 대한 다회 투약 1상 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 약은 만성 난치성 통증인 신경병증성 통증을 치료하는 약물로, 국내사 개발은 대웅제약이 처음이다. 대웅은 201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삼일제약은 가스모틴과 트리메부틴 복합제인 'PGF-045'를 지난 1월 18일 임상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은 내년 3월 특허가 만료돼 있어, 삼일의 복합제 개발 성공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진약품공업은 울트라셋 서방정 임상시험에 나섰다. '영트라셋서방정'이란 이름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한다.
앞으로도 국내사들의 신약 후보들이 임상시험에 줄을 서고 있어, 2010년은 그 어느해보다 연구개발이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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