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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약, 외국인노동자센터와 무료투약 힘 모은다

  • 강혜경
  • 2024-02-16 15:22:35
  • 업무협약 맺고 무료투약, 의약품 지원 약속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지역 외국인노동자센터와 무료투약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지용선)는 15일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센터장 안진경)와 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무료진료소 투약사업 운영을 공동추진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무료진료소 사업 운영 요청에 약사회가 참여하면서 이뤄지게 됐으며, 약사회는 국내 거주 중인 이주노동자 200만명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김영희 회장은 "외국인 노동자가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료진료소에 필요한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도 적극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약사회는 LSK에서 지원한 파이토 식물성 오메가3 플러스 75개를 전달했다.

이에 안진경 센터장은 "성동외국인노동자센터는 무료진료소운영, 노동법 및 금융거래지원, 직원능력향상 등 많은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주노동자의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희 회장과 지용선 부회장, 안진경 센터장, 이수미 과장, 김아름 사회복지사, 류재환 전국병원불자연합회장과 홍석균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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