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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 제약 주총 개막…"위기를 기회로"

  • 가인호
  • 2010-05-28 13:43:35
  • 대웅-부광-일양-국제약품, 이사 선임 및 사업계획 수립

3월 결산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열고 위축된 제약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것을 결의했다. 특히 이들 제약사는 주총을 통해 현금배당과 이사선임 등을 확정하고 올해 사업계획 방향을 발표했다.

대웅, 올메텍 1천억 돌파 매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8일 오전 서울 삼성동 본사 강당에서 제8기 정기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사장은 “지난해 제약산업의 급격한 변화속에서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며 “해외진출과 함께 영업성과 면에서도 한단계 성장했다”고 밝혔다. 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은 전기보다 12.1% 성장한 6,1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73% 늘어난 747억원, 당기순이익은 496억원을 달성했다.

이 사장은 또 “매출 100억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제품을 10개 이상 보유한 것은 국내 제약사중 최고 수준”이라며 “특히 위염치료제 알비스는 전년 대비 65% 성장한 466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거대품목으로 성장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올메텍의 1천억원 매출 돌파와 자누비아, 글리아티린 등 주력제품들의 선전이 기대되며 일반약 시장에서도 베링거인겔하임과의 제휴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이날 주총을 통해 2010년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6.5% 증가한 7,200억원으로 정했으며 주주들에 대한 배당률은 액면 배당률 32%(주당배당금 800원)로 결정했다.

부광, 매출 1708억-현금배당 500원

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전년 대비 5.8% 성장한 1,708억원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 278억원을 달성했다.

부광약품은 28일 오전 회사 7층 대강당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09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액면가 대비 100%에 달하는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올해, 약가 인하 및 공정 경쟁 규약 등이 개정되면서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힘든 외부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사는 매출액 성장과 더불어 영업이익률 22.8%를 달성해 업계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며 "현재 중앙연구소를 본사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도 시작되어 본사와의 원활한 교류를 통한 R&D 분야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약 클레부딘은 안전성 논란을 이겨내고 매출이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2010년 3월부터 필리핀 수출이 시작되었고 중국에서는 3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계열회사인 안트로젠에서 라이센싱한 ‘레모둘린주사’는 희귀의약품으로 허가를 득해 약가 협상 중에 있으며, 희귀질환인 크론병으로 인한 치루염 치료제, 변실금 치료제, 아디포셀의 동종이식용 세포치료제인 리페어셀 등의 임상시험도 진행하고 있음을 밝혔다.

국제, 타겐F 시장점유율 확대 주력

국제약품 (대표 나종훈 )은 28일 국제약품 본사 대강당에서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나종훈 사장은 "제약업계는 정부의 저가인센티브제 등 다양한 약가 정책으로 인하여 어느해 보다 더 어려운 환경이 조성된 한해였다"며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 전기대비 0.7% 증가한 1,225억원, 영업이익 37% 감소한 87억원, 순이익 4% 증가한 6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매출액의 경우 지속적인 약가인하 정책의 영향과 항생제 원료의 국내판매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며, 영업이익의 경우 항생제 공장의 신축에 따른 관련 비용의 지출과 색조화장품 Stila 의 구입원가 상승 및 상품 유통비용의 증가로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력 제품인 '타겐F' 의 시장 점유율 확대와 개량신약인 항구토제 '온단세트론정' 과 철결핍증 치료제 '페로빈 주'의 라이센스인과 자체 제형 연구개발한 제품인 항생제 '국제세프록사딘캡슐' '국제세팔렉신캡슐' 등을 출시해 올해 매출 1350억, 순이익 72억의 목표를 세우고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양, 글로벌신약기업 재탄생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28일 오전 10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대표는 “지난39기 회계연도는 정부의 약가인하 정책 및 고환율에 의한 원자재비 인상,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동업종간의 치열한 경쟁 등이 반영된 회기였다”며 "전년대비 18.6% 신장한 1,3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영업이익 42억원, 당기 순이익은 11억원의 성과를 통해 흑자전환의 경영실적을 시현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시장 정착화 실현과 국내·외 시장을 점유해 나갈 것”이라며, “40기에는 불확실한 제약환경에서 생존하고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하여 연구개발과제에 최우선으로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무한 혁신, 무한 도전, 무한 창조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스피드 경영 전략으로 효율성 극대화와 경쟁력 강화에 나서는 한편 디테일한 지식영업 전개와 R&D투자 확대, 창조와 도전정신으로 글로벌 사업 역량 강화와 신 성장 동력 발굴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12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는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향후 신종플루 백신에 이어 계절독감, 홍역, 간염 및 조류독감, 세포치료제 등 국내 백신의 안정적인 공급과 해외시장에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슈퍼 백혈병치료제 'IY-5511'은 국내·외 임상2상의 신속한 임상마무리와 함께 신약허가 신청 절차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일양약품은 BIO혁신신약에 대한 미래 창출을 위해SIS 면역학연구센터를 통한 물질개발 및 혁신신약 제품화 실현으로 신약연구의 역량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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