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MB 보건복지비서관 의사 기용에 환영
- 이혜경
- 2010-06-07 12: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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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정 내정자, 대통령 인수위 시절 경 회장과 함께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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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교수는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회 시절 사회교육문화분과위원회 전문위원으로서 의약분업 재평가와 선택분업 도입,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확대 등을 강력히 주장한 인물이다.
이에 의료계는 정 교수가 대통령 인수위 시절 분과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과 의료계를 위한 정책 추진에 힘쓰지 않겠느냐는 분위기다.
의협 관계자는 "정 교수는 과거 대통령 인수위 시절부터 경만호 회장과 함께한 우리 사람"이라며 "집행부 사람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의료계가 원하는 바를 이뤄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남도의사회 관계자 또한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은 대부분 복지부 과장급이 추천돼왔으며 이번에도 모 국장이 추천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사가 기용된 것으로 안다"며 "의사가 기용됐다는 사실만으로도 의료계에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 신임 비서관은 61년 경북 출생으로 연대 의학과를 졸업하고 의료선진화위원회 의료제도개선전문위원와 의료발전특별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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