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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신약 10여개 출시 채비…대형백신 탄생 예고

  • 허현아
  • 2010-06-29 06:46:15
  • 다국적사, 하반기 신제품 전망…GSK·MSD 등 주도

약가규제와 신약기근의 악순환 속에서 질환별 10여개 신약들이 출시를 예고해 주목된다.

하반기 백신과 난치성 질환 치료제가 주류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수합병 및 제휴 등으로 전기를 마련한 MSD와 GSK가 신제품 경쟁을 주도할 전망이다.

29일 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의 하반기 신약 출시현황 및 계획을 조사한 결과 7개사가 14개 품목의 출시 행보를 가시화한 것으로 파악된다.

먼저 최근 출시된 소아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과 '신플로릭스'(GSK)를 필두로 한 차세대 백신들의 출격에 관심이 모아진다.

GSK가 준비한 ' 인판릭스-IPV'는 4가지 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으로, 백신 제형의 국제적 추세와 함께 상승효과를 점치는 품목이다.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3개 질환을 예방하는 기존 혼합백신에 소아마비 예방효과를 추가, 기존 필수예방접종 시장흡수를 전망하고 있는 것.

성인형 Tdap백신 '부스트릭스' 또한 청소년·성인의 디프테리아, 파상풍 면역 효과에 백일해를 추가한 혼합백신으로, 최근 5년내 파상풍 톡소이드 함유 백신의 접종력이 없는 경우 Td백신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사노피-파스퇴르도 하반기를 겨냥해 성인용 계절독감 백신을 준비중이다.

한국을 포함한 11개국에 첫 출시되는 이 백신은 기존 주사바늘의 1/10 크기인 1.5mm 미세주사로 면역세포가 풍부한 피부 진피층에 직접 약효를 전달한다는 강점을 내세웠다.

18~59세 성인과 60세 이상 연령층이 타깃이며, 면역보강제 없이 피내에 직접 주사해 인체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특징이 있다.

인수합병으로 파이프라인을 대거 보강한 MSD도 하반기 다산을 예고했다.

MSD는 현재 스타틴 계열이 장악하고 있는 이상지질혈증 시장에 '트리답티브'를 내놓는다.

현재 시장규모는 제한적이지만, 좋은 콜레스테롤(HDL-C)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C)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새로운 기전으로 장기적인 시장성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녹내장치료제 '코솝'을 업그레이드한 '코솝S'로 탄산탈수효소억제제 시장 사수를 노리는가 하면, 약효지속성과 이상반응 개선에 주안점을 둔 알레르기비염 및 두드러기치료제 '에리우스'로 계절성 수요를 공략한다.

노바티스는 차세대 백혈병치료제 '타시그나'와 신장암치료제 ' 아피니토'를 대표선수로 내새웠다.

'글리벡' 후속신약 '타시그나'는 글리벡 내성과 관련된 33가지 변이체 중 32개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으로 미국에서 1차 치료제 승인을 획득, 국내 진입을 서두른다.

표적 항암제 '아피니토'는 신장암 1차 치료제 '수텐'과 '넥사바' 내성 발현시 시도할 수 있는 유일한 내성치료제로 포지셔닝했다.

사노피-아벤티스는 자사 '아미오다론' 발매 이후 20년 만에 항부정맥 신약 '멀택'으로 계보를 잇는다.

' 멀택'은 부정맥 질환의 증상 완화 뿐 아니라 부정맥 질환 중 가장 흔한 심방세동에 따른 입원·사망률 감소효과를 최초 입증했다는 데 강조점을 두고 있다.

고혈압치료제 분야에 강점을 보유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또 다른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텔미사르탄+암로디핀)를 이르면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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