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일수 따른 조제료 산정 문제있다"
- 이혜경
- 2010-08-10 12: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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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팩단위 1일 정액제 변경 검토 등 지출구조 합리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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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건강보험 지출구조 합리화 방안의 일환으로 약국 약제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은 과장은 "정부는 공평, 효율,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정책을 만들기 위해 지출구조 합리화, 지불제도 개편, 보장성의 지속적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출구조 합리화는 병원, 약국 등 공급자 단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정부는 지출구조 합리화 방안으로 ▲약국 약제비 개선 ▲영상검사(CT, MRI 등) 수가 합리화 ▲치료재료 재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약국 약제비 개선 방안으로는 병·팩단위 의약품 1일 정액제 전환이 논의되고 있다.
은 과장은 "국내 약품비 대비 조제료 비중은 30%에 이른다"며 "처방일수에 따라 조제료가 차등화 돼 있는 수가 구조가 주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복지부는 단일품목 병·팩 단위 의약품 제공시 조제료 및 의약품 관리료를 처방일수가 아닌 1일 조제수가로 변경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은 과장은 "오는 9월 약국 정액조제료 도입 및 적정 복약지도료 지불방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세부 개선안을 마련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지출구조 합리화 방안인 영상검사 수가 합리화의 경우 전문가 자문회의, 관련협회 설명회, 영상수가 합리화를 위한 정책연구 등 모든 논의를 최근 마친 상황이다.
은 과장은 "빠른 시일 내 수가조정안을 마련해 하반기 내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가격산정체계 불합리성, 치료재료 관리 효율성 제고의 필요성과 함께 진행된 치료재료 재평가는 오는 9월까지 업체 사전 열람 의견서를 제출 받은 이후 12월까지 건정심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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