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항생제'레바퀸', 근육 파열 관련 소송 시작
- 이영아
- 2010-11-17 09: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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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고측 변호인, 약물 위험성 축소 의혹 제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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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이 항생제인 ‘레바퀸(Levaquin)’의 힘줄 손상 위험을 알면서도 의사와 환자에 적절히 경고하지 않다고 미네소타에서 열린 소송에서 변호인이 16일 밝혔다.
82세인 존 세딘은 약물을 복용한 후 양 발의 아킬레스 건이 파열됐다며 오르소-맥나일-얀센지사와 J&J에 2008년 소송을 제기했다.
세딘의 변호인은 제조사가 유럽으로부터 2001년 부작용 보고를 받은 이후에도 레바퀸의 위험성을 축소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소송은 레바퀸의 부작용을 J&J가 적절히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2천6백건의 소송 중 첫번째 것. 지난 2008년 FDA는 레바퀸과 fluoroquinolone계 항생제에 근육 손상을 알리는 경고 문구를 블랙 박스 경고문구로 높인 바 있다.
J&J는 경고를 축소하거나 레바퀸이 세딘의 근육 파열을 유발했다는 점을 부인했다. 또한 이와 관련된 경고문구는 1996년부터 라벨에 표기돼 있었다고 밝혔다.
레바퀸의 성분은 레보플록사신(levofloxaci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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