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테라펙스 폐암치료제 후보물질 도입 계약
- 이석준
- 2025-09-23 09: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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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FR Exon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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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대표 송수영)는 테라펙스와 폐암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인 ‘TRX-211’을 도입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휴온스는 계약에 따라 전임상 단계인 ‘TRX-211’ 임상 개발을 주도하며 허가 후 국내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향후 글로벌 판권에 대한 선택권(옵션)도 행사할 수 있다.
‘TRX-211’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Exon20 삽입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을 표적하는 먹는(경구용)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다. 테라펙스는 지난해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강력한 항암 효능과 선택적 저해 기전을 입증한 ‘TRX-211’의 전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는 치료 대안이 절실한 EGFR Exon20 삽입변이 NSCLC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TRX-211을 도입했다.
이구 테라펙스 대표는 “TRX-211은 테라펙스의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분야의 노하우가 응집된 신약후보물질이다. 휴온스의 우수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임상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술력 기반 바이오텍이 상업화 주체로 성장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영 휴온스 대표는 “테라펙스의 첨단 표적 항암 기술에 휴온스의 글로벌 임상·사업화 경험 등의 역량이 더해진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이다. 앞으로도 장기적인 비전과 외부 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전략을 전개해 휴온스만의 독보적인 신약개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의해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뉜다. 2024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폐암 환자 발생자 수는 3만 2313명으로 전체 암 발생의 11.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폐암 환자 중 비소세포폐암 환자 수는 전체의 약 80~85%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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