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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용-임금상승에 '약사보조원' 꿈틀

  • 영상뉴스팀
  • 2010-12-28 12:17:15
  • 문전약국, 6년제 인력공백도 겹쳐 인력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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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6년제로 인한 인력 공백과 근무약사 임금 상승 등이 겹치면서 근무약사를 못 구하는 대형 약국을 중심으로 약사보조원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합법화는 됐지만 종전보다 줄어든 금융비용도 이 같은 현상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 문전약국입니다.

4대보험 등 세금을 대납하면서도 월급으로 400만원을 주고 있지만 최근 근무약사가 그만 뒀습니다.

[녹취 : 서울 H약국 약국장] 약국장 : 나갔는데 못 구하고 있어요. 일단은 사람이 잘 안 구해져요. 기자 : 400만원 주는데 적은 돈은 아닌데? 약국장 : 그렇죠.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대형약국은 줄어든 근무 약사를 보조인력으로 대체하는 경향까지 보입니다.

줄어든 약국 수입을 보조원을 활용해 메워보자는 고육책입니다.

[녹취 : 지방 I약국 약국장] "일 양은 똑같은데 일단은 보조, 약사 봉급 사분의 일이면 되니까 보조를 활용할 수 밖에 없다는 거죠."

논란 많은 약사보조원이 대형약국에게는 현실적인 대세론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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