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눈물,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 낮춰
- 이영아
- 2011-01-07 09:40: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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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ience지에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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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울음은 가까이 있는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Science지에 실렸다.
매릴랜드 대학의 로버트 프로빈 박사는 슬픈영화를 본 여성이 흘린 눈물을 모은 병의 냄새를 맡은 남성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돼 식염수 냄새를 맡은 남성보다 매력적인 여성의 사진을 찾는 경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슬픈 감정이 담긴 눈물과 눈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된 식염수간에는 냄새의 차이는 없었지만 화학적인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슬플 때 생성되는 눈물은 다른 사람에게도 이런 감정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눈물은 폭력적인 행동을 낮추는 효과를 보인다. 연구팀은 눈물의 이런 효과가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줄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는 이번 논문에는 눈물이 어떻게 사람의 뇌에 작용하는지 명확히 나와있지 않으며 기쁨의 눈물 역시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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