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파동, 제약회사도 놀란 대박 행진
- 영상뉴스팀
- 2011-01-14 06:46:19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대한뉴팜, 주문량 20배 폭증…일성·유한 등도 수혜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구제역 소독약을 납품하는 제약사들의 매출 상승이 가파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삼종염소독제 ‘올크린업’과 글루탈알데히드 ‘킹사이드’를 생산하고 있는 대한뉴팜의 경우, 구제역 발생 40여일 만에 주문량이 20배나 폭증했습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0억원에 달합니다.
‘석시콜린’을 생산하는 일성신약도 구제역 수혜 제약사로 꼽힙니다.
인체용 근이완제 석시콜린은 살처분 시 안락사 대체약물로 사용되면서 공급 한 달만에 품절사태를 빚었습니다.
때문에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구제역 소독약을 공급하는 상당수 제약사들의 생산차질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인터뷰]구제역 소독약 공급 제약사 관계자: “지금도 평소보다 주문량이 폭증해서 원하는 날짜에 납품하기 어려운 실정이거든요. 이런 비상 상황이 한두달 정도 계속되면 원료수급에도 문제가 생겨서 생산 자체에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크죠.”
유한양행 또한 구제역 소독제 ‘윌로벳유한이소클린’을 납품 중에 있으며, 삼종염소독제 ‘울트라시얀산콤프’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인하, 산업 붕괴 초래"...제약업계 설득·호소 통할까
- 2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3"약국, 주문 서둘러야겠네"...연말 제약사, 셧다운 공지
- 4"사전 제공은 됐지만"…달랐던 약가인하 파일, 현장은 혼란
- 5파마리서치, 약국과 상생 시대 연다…리쥬비-에스 출시
- 6비대면진료 의료법, 정부 공포 초읽기…내년 12월 시행
- 7셀트리온, '옴리클로' 펜 제형 추가…졸레어와 본격 경쟁
- 8면역항암제 '키트루다' 급여 적응증 확대에 담긴 의미는?
- 9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 10"수당인상은 마중물" 약사회 공직약사 처우개선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