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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년제 징검다리 될 약대생 국시 도전

  • 영상뉴스팀
  • 2011-01-14 12:01:12
  • 눈바람 녹인 합격기원 응원..."진짜 약사되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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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국가시험이 열리는 서울 한산중학교에는 ??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응시생과 합격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습니다.

약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 임하는 응시생들의 표정에서는 지지함이 묻어 났습니다.

[인터뷰 : 한지만 경희대 4년] "4년 동안 학교에서 배운 것을 오늘 하루 평가를 받는 게 두렵기도 하지만 꼭 합격해서 사회에 봉사하는 약사가 되겠습니다."

합격을 기원하는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매서운 강추위마저 녹였습니다.

[응원 현장화면] "선배 합격 화이팅! 삼육대 화이팅!"

이번 국시는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공백을 채우는 약사를 배출한다는 점이 예년과의 차이점입니다.

[인터뷰 : 황성주 충남대 약대학장] "올해 약사국시에도 전원이 합격해 4년제 약사와 6년제 약사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약사회 관계자들도 떡을 나눠주는 등 합격 기원에 동참했습니다.

[인터뷰 : 김구 대한약사회장] "약대생이 약사라는 전문인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할 마지막 관문입니다. 갈고 닦은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새내기 약사로서 힘차게 출발하기를 바랍니다."

[인터뷰 :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 "시험을 잘 치르기를 기원합니다. 모두 합격해서 약사회의 젊은 회원들로 다시 만납시다."

이번 국시는 모두 1707명이 응시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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