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신약 '카나브' 효과로 주가 고공비행
- 최봉영
- 2011-01-24 1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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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이후 주가 두 배 가량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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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의 주가는 약 4개월 동안 두 배 이상 급등했다.
보령제약 9월 초 주가 1만 6000원 가량에서 1월 24일 현재 기준으로 3만 2000원까지 대폭 상승한 것.
이 회사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시점은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의 식약청 시판허가 시점과 일치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멕시코에 250억원 가량의 카나브 수출 계약이 체결되면서 주가는 또 한 번의 급등세를 탔다.
증권 전문가들은 보령제약의 주가에 대해 향후 더 상승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 놓고 있다.
보령제약의 평균 목표 주가는 카나브 시판 허가 이전까지 3만원 미만에 머물렀으나, 현재는 증권사에 따라 낮게는 5만 5000원에서 높게는 9만원을 목표 주가로 설정하고 있다.
평균 목표 주가는 현재 주가보다도 약 2배 가량 높은 7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보령제약은 미국, 중국, 아시아, 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해 출시 첫해 목표 매출액을 1000억원으로 설정해 글로벌 신약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령제약의 주가가 주식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9월 식약청 허가를 받은 카나브는 약가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약가가 정해지는 대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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