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특허 회피 제네릭, 첫 약가인상 수혜
- 가인호
- 2011-02-08 09: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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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B형 간염치료제 '헵큐어', 3926원서 5197원 약가조정

따라서 향후 국내 제약사들도 특허 회피 전략을 통한 제네릭 개발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강석희)은 오리지널 제약사의 특허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헵세라 제네릭인 '헵큐어정'이 지난 2월 1일자로 3,926원에서 5,197원으로 약가가 조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J헵큐어정의 약가 인상은 결정형과 관련된 원천 조성물 특허와는 다른 무정형을 개발하여 특허 이슈를 회피한 부분을 정부로부터 다시금 인정받아 약가가 조정된 첫 사례로 기록됐다. CJ가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로 인정받은 무정형 기술은 유연물질(불순물)을 더 많이 제거하여 결정형보다 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불순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안전성(safety)이 결정형보다 우수하고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이 높아 개량신약으로도 개발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CJ 헵큐어정은 수입 원료가 아닌, 특화된 CJ제일제당만의 자체 원료 제조공정기술로 만들어졌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원료 합성 특허, 원료 정제특허, 완제품 제법 및 제제 특허 등, 전 공정에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무정형 아데포비어디피복실 제제다. 한편 CJ측은 오리지널사(GSK,헵세라)의 특허를 회피한 전 세계 유일한 제품인 헵큐어정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지에 수출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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