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 받는 심야응급약국 추가 개설 '비상'
- 강신국
- 2011-02-09 12:30: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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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약사회, 서울시약 20곳·경기도약 7곳 추가 개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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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야응급약국을 최대 70곳까지 늘리기로 해 지역약사회의 약국 선정에 비상이 걸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최근 심야응급약국 확대 방안과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각 시도약사회에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는 새벽 2시 이후 의약품 수요가 급격히 감소하는 점을 감안해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블루마크)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약사회는 각 약국에서 걷은 특별회비 3만원을 편성, 심야응급약국당 월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1월에도 심야응급약국을 운영했다면 100만원의 지원금을 소급해서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생적 운영이 가능한 심야운영약국은 특별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약국 2만320곳이 약국 당 3만원을 갹출할 경우 총 예산은 6억960만원이 된다. 이를 분배해 사용하겠다는 것이다. 하반기 중 지원비가 부족할 경우 별도 재원을 확보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또한 약사회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할 심야응급약국 추가 지정도 추진한다. 특히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27곳의 심야응급약국 추가 지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울시약사회의 경우 5개 자치구에서 7개 약국만 운영되고 있어 20개 자치구에서 심야응급약국을 추가로 지정해야 한다.
경기도약사회도 7개 자치구에서 심야응급약국을 추가로 지정해야 하기 때문에 사안이 간단치 만은 않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설득해 2시까지 연장 운영토록 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각 분회에 공문을 보내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을 위주로 심야응급약국 확대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계획대로라면 전국에서 70여곳의 약국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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