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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오머

올해 매출 1000억 이상 '울트라 블록버스터' 몇개?

  • 최봉영
  • 2011-02-22 18:05:51
  • 리피토, 바라크루드, 프리베나13 등 1000억 돌파 확실시

올해 원외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울트라급 블록버스터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10년 원외처방 시장에서 1000억원을 돌파한 제품은 리피토가 유일했다.

한국화이자 '리피토'
리피토는 이미 특허가 만료돼 제네릭의 강력한 공세를 받고 있음에도 작년 처방액은 전년 대비 6.7% 가량 증가한 103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원외처방액이 1000억원 목전까지 왔던 제품은 플라빅스, 바라크루드, 스티렌, 디오반 등이 있다.

플라빅스의 원외처방액은 936억원을 기록했으며, 올메텍 900억원,디오반 860억원, 바라크루드 855억원, 스티렌 80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또 지난해 발매된 폐구균백신 프리베나13도 1000억원에 가까운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제품 중 일부 제품이 올해 1000억원을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피토의 경우 특허 만료 이후에도 처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다, 시장 자체가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도 1000억원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BMS '바라크루드'
바라크루드 역시 1000억원 확정 품목이다. 바라크루드는 출시 5년만에 B형 간염치료제 시장 절반을 장악했으며, 월별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경우 내년 처방약 시장에서 1위 등극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

또 처방액이 전년보다 감소하기는 했지만 스티렌 역시 1000억원 매출에 가까이 와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항궤양제 시장에서 국산 제품이 힘을 못 썼지만 최근 들어 스티렌의 처방 곡선이 다시 상승세를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비급여 제품인 프리베나13도 1000억원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제품인 프리베나는 매년 매출액 800~900억원 가량을 올리던 한국화이자의 효자 품목이다.

이 제품을 보완한 프리베나13은 기존 제품보다 가격이 높은데다 경쟁 제품인 신플로릭스의 공세에도 시장을 수성하고 있어 1000억원 달성이 눈앞에 와 있다.

또 올메텍도 성장률이 떨어지기는 했으나 처방액 회복 곡선을 나타내고 있어 1000억원 대열 합류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올해 처방액 1000억원 이상 제품은 지난해 1개에서 5개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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