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벌제에도 리베이트 여전…문전약국 조사
- 이상훈
- 2011-02-23 15: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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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손건익 실장 "리베이트 영업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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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실장은 23일 열린 한국의약품도매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손 실장은 "우리나라 의약품 시장은 지난해 시행된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쌍벌제 등으로 큰 전환기에 놓여 있다"면서 "제약사와 도매업체는 이 변화에 순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손 실장은 복지부는 쌍벌제 시행 이후에도 리베이트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조사가 조만간 시행될 것임을 시사했다.
손 실장은 "제약사 관계자들로부터 의원 등 요양기관으로부터 리베이트 요구가 여전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약국가 또한 문전약국에서 A도매에서 B도매로 거래업체가 바뀌는 등 리베이트 영업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손 실장은 "복지부는 이 같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은밀한 조사를 통해 처분이 따를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손 실장은 "일각에서 리베이트 관행은 음성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적발이 어렵다고 한다"면서 "하지만 복지부는 리베이트 적발이 불가능하다고 보지 않는다.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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