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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사용량 약가협상 타결 임박…최대 9.9% 인하

  • 김정주
  • 2011-02-26 06:57:54
  • 공단, 제약사와 19개 품목 인하폭 합의…결렬된 약제 급평위행

제네릭을 포함한 기등재 의약품 중 첫번째 사용량연동 약가협상 대상이 된 약제들 대부분이 이른바 '버티기' 우려 속에 약가협상을 타결지었다.

최대 인하폭은 9.9%로 다음달 중 고시돼 5월1일부터 약가인하가 적용될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5일 저녁까지 사용량연동 '유형 4' 대상 약제 1차분 총 22품목에 대한 약가협상을 최종 완료했다.

다만 당초 대상 품목이었던 바이엘코리아의 가도비스트주사프리필드시린지10ml의 경우 고시일자가 협상기준과 달라 협상에서 제외됐다.

협상결과 GSK 컴비비어정과 지아겐정, 한국로슈 발싸이트정450mg 등 전체 22품목 중 19개가 타결됐으며 낙폭은 최저 4.0%에서 최대 9.9%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측은 "품목별 특성을 고려해 협상을 진행한 결과 낙폭이 4.0%에서 9.9%까지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결렬된 3개 비필수 약제들은 심평원 급평위로 넘어가 급여 적정성 여부가 가름된다.

여기서 급여 판정이 난 품목에 한해 공단과의 재협상 기회를 얻게 되지만 재차 결렬될 경우 퇴출 수순을 밟게 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부는 유형 4에 해당하는 나머지 34품목에 대한 협상명령을 이달 안에 공단에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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