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일양, 요오드제 수혜…주가 상승
- 이상훈
- 2011-03-19 06: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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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오드정제 생산 가능성 높은 유나이티드 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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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주]한국유나이티드제약·일양약품
일본 대지진과 그에 따른 원자력발전소 피해로 방사능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나이티제약과 일양약품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8일 주식시장에서 상한가를 치는 등 두자리수 상승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다. 종가는 전일보다 14.9% 오른 8020원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방사능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방사능 예방 및 치료제로 알려진 요오드제 생산 가능성이 높아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풀이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06년까지 요오드화칼륨을 생산한 경험이 있지만 국내 수요 부족으로 제품 허가를 자진 취하한 바 있다.
일양약품도 비타알부정에 요오드제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전 한때 주가가 1만7450원까지 치솟았다.
널뛰기 행보를 보였던 일양약품 주가는 전일보다 5.77% 오른 1만6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비타알부정에는 소량이지만 요오드화칼륨 196㎍(요오드로서 150㎍)이 함유되어 있다"면서 "방사능 피폭 우려에 따른 요오드제 사재기 열풍이 주가에까지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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