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직원 생산성 국내사보다 높다
- 최봉영
- 2011-04-21 06:4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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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직원 급여 대비 평균 10.5배
다국적제약사 직원들이 연봉 대비 10배 가량의 매출액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팜이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를 바탕으로 다국적제약사 직원 생산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10.5배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10.4배보다 소폭 증가했다.
국내 상장제약사의 경우 평균 연봉 대비 8배 가량의 매출을 올려 다국적제약사 직원 생산성이 높았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코마케팅 등 아웃소싱 부문은 고려하지 않은 것이어서 아웃소싱이 국내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의 생산성이 더 높게 반영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베르나바이오텍은 급여 대비 84.5배의 매출액을 올려 다국적제약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베르나바이오텍은 매출 대부분은 수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직원의 수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직원 생산성이 높았다.
로슈는 급여와 매출을 견줘 봤을 때 평균 20.1배를 기록했으며, 사노피아벤티스는 16.7배, 미쯔비시다나베 14.5% 순이었다.
또 유씨비제약 13.7%, MSD 12.7배, 페링제약 11.6배, 노바티스 11.1배 등으로 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세르비에 매출은 급여와 견줘봤을 때 6.2배를 기록해 조사 제약사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바이엘 7.6배, 화이자 7.7배, GSK 8배, 애보트 8.2배, 갈더마코리아 8.3배, 제일기린약품 8.6배 등을 기록했다.
직원 생산성을 전년과 비교했을 때 MSD는 3.3배가 높아졌으며, 사노피아벤티스 1.5배, 화이자 1.2배, 유씨비 0.8배 순으로 증가폭이 컸다.
반면, 베르나바이오텍과 로슈는 매출 감소에 따라 직원 생산성이 전년대비 각각 30배, 7.9배가 줄었으며, 사노피파스퇴르 3.7배, 프레지니우스카비과 바이엘이 각각 1,2배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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