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약 10품목 사용량 협상, 최대 9.9% 인하
- 김정주
- 2011-05-11 06: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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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해당 업체와 협상타결…7월부터 인하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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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에 의하지 않은 기등재약 중 사용량이 60% 이상 급증한 약제들의 사용량-약가연동 협상(유형 4) 중 2-1차 협상이 9일 최종 완료됐다.
낙폭은 최저 6.6%에서 최고 9.9% 수준이다. 협상 품목들은 6월 고시에 반영돼 7월부터 약가인하가 적용될 전망이다.
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9일 저녁까지 사용량-약가연동 '유형 4' 대상 약제 2-1차분 총 10품목에 대한 약가협상을 최종 타결지었다.

이번 품목들은 모두 저가 제네릭으로, 청구액보다는 사용량이 많았다는 것이 공단 측의 설명이다.
공단 관계자는 "1품목당 평균 4~6차례의 협상을 진행했다"면서 "이번 협상 품목들은 연간 청구액이 최저 10억도 안되는 저가 제네릭이 주를 이뤘고 이 가운데 사용량이 두드러지는 품목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 품목의 최저 낙폭은 4.0%였던 지난 1차 협상보다 다소 높은 6.6%였으며 최고 낙폭 또한 9.9%를 기록해 최저와 최고 간격이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상대상 제외 또는 결렬 품목은 없었다. 다만 약제마다 성분과 특징, 시장 상황 등이 달라 낙폭의 편차는 있었다.
한편 공단은 이번주를 시한으로 6품목에 해당하는 2-2차 협상을 진행 중이며 현재 타결된 품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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