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약사회 5부제+순번제 자구노력 긍정적"
- 최은택
- 2011-05-26 12: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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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욱 국장, 수용여부는 유보…"공식 의견 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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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보건의료정책관은 26일 데일리팜과 전화통화에서 "일반약 구입불편 해소를 위해 자율적으로 약국 폐문시간을 늦추겠다는 약사회의 자구노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정책관은 그러나 "이 방안이 수용가능하다는 말은 아니다. 약사회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무 것도 진전된 게 없다"고 일축했다.
의약품정책과 김국일 과장도 "약사회 방안에 대해 구두로 이야기는 들었다. 하지만 문서로 통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식 의견이라고 보기 어렵고, 이조차 약사사회의 (합의에 기반한) 단일 방안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직간접적으로 약사회의 동향은 파악하고 있지만 세부협의를 진행할 만한 수준까지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대한약사회는 27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평일 '5부제'와 공휴일 순번제에 대한 회원 설득방안 등을 논의한다.
당정청이 고위 당정협의를 통해 일반약 약국외 판매 논란을 최종 매듭짓기로 한 만큼 약사회와 복지부의 협의시한이 넉넉치만은 않은 상황.
복지부가 약사사회의 협조를 통해 대책마련을 우선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약사회의 회원 설득은 약국외 판매를 막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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