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비 11조 육박…행위료·약품비 소폭 감소
- 김정주
- 2011-06-10 0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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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외래 5.9%·약국 8.2%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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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1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
올 1분기 의료기관과 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이 11조원에 다다른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진료행위료와 이에 따른 약품비 비중은 소수점 자리 수준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1년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9일 공개했다.
통계지표에 따르면 1분기 요양급여비용은 10조89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약국 비용의 경우 2조9406억원으로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진료행위료와 약품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적게나마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었다.
4대 분류별로 살펴보면 기본진료료와 재료대는 각각 29.35%와 4.45%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했다. 그러나 진료행위료와 그에 따른 약품비는 36.62%와 29.58%를 차지해 각각 0.18%p, 0.04%p 줄었다.
요양기관 종별 심사실적을 살펴보면 치과병원이 28.7%, 한방병원 16.2%, 병원 14.3% 순으로 높게 증가했다. 특히 요양급여비용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무려 30.4% 증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비인후과 10.8%, 피부과 10.3% 순으로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했다.
한편 노인 진료비는 총 3조446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에 달하는 3227억원 늘어났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01만9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0.2%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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