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요양기관 현지조사 4개월간 97억원 적발
- 김정주
- 2011-06-16 12: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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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마이닝 기법 활용…약국만 부당·허위청구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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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심평원 추진사업 현황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330개 기관의 현지조사를 통해 적발한 금액은 총 97억원이었다.
연도별 실적을 비교해보면 2009년 954개 기관을 조사해 180억원의 부당금액을 확인했으며 2010년 920개 기관 254억원으로 실적이 껑충 뛰었다.
올해는 지난 4월까지 330개 기관에서 97억원의 부당·허위청구 금액이 확인됐다.
특히 약국의 경우 조사대상에 오르면 해당 약국은 '100전 100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2010년 110곳의 약국을 조사해 폐업한 약국을 제외한 108개 약국에서 19억원의 부당금액을 확인한 데 이어, 올해 5월말까지 조사한 98개 약국 모두에서 12억3000만원의 부당 내역 사실을 확인했다.
이는 데이터마이닝 기법 중 하나로 정착된 공급내역보고와 청구내역 교차대조 기법에 의한 것으로, 조사대상 약국들이 과학적으로 선정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심평원 측 설명이다.

또한 사후관리를 강화시키기 위해 업무정지 처분 기간 내 편법 개설 또는 원외처방전 발행기관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심평원 관계자는 "5월까지 46개 기관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했다"며 "올해까지 총 19개 요양기관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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