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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바, 소송 비용으로 2사분기 이윤 28% 감소

  • 이영아
  • 2011-07-28 08:53:19
  • 미국서 새로운 약물 시판 늦어지고 주요 약물 매출 낮아져..

세계 1위 제네릭 약물 생산사인 테바는 2사분기 이윤이 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바티스와 화이자에 의한 법정 소송 비용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바는 노바티스의 고혈압 약물인 ‘로트렐(Lotrel)’과 화이자의 간질약 ‘뉴론틴(Neurontin)’의 제네릭 약물 판매를 위한 법정 소송을 진행했었다. 이 소송 비용의 합이 2억2천만 달러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북미에서의 매출은 15% 감소한 21억불을 기록했다. 이는 새로운 약물을 시판하지 못하고 주요 약물의 매출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미국 내에서 제네릭 약물의 매출은 40% 감소했으며 유럽에서의 매출은 82% 증가했다. 한편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코팍손(Copaxone)’의 매출은 24% 증가한 9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파킨슨병 치료제인 ‘아질렉트(Azilect)’는 38% 증가한 9천7백만불을 기록했다.

이달 초 테바는 일본의 제네릭 생산사인 타이요를 합병해 일본에서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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