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힘 보여주자"…서명지 100만장 대이동
- 강신국
- 2011-08-18 1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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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버스·트럭에 서명지 싣고 복지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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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법 개정저지 국민 100만명 서명지 대이동이 작전이 시작됐다.
대한약사회는 18일 정오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서명전달 출정식을 열고 서명지 500박스를 복지부로 보냈다.

김구 회장은 "100만 국민의 뜻이 서명지에 담겼다"며 "전국 6만약사는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약사법 개악에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정부는 오늘 국민의 뜻과 약사들의 힘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며 "투쟁 의지를 불사르며 서명 작업에 참여한 약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서명 2000장 이상을 달성한 부산시약 정명희 학술경영이사는 국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국민 여러분 감사하다. 정말 고맙다"며 "2주만에 100만명 서명을 작성한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한약사회와 각 지역약사회 임원 150여명은 서명지 박스를 메고 약사회관에서 출발, 방배역까지 행진을 한 후 대절한 버스 4대에 나눠타고 복지부로 향했다.

그러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복지부 옆 원서공원에서 집회를 한다는 방침을 정해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약사회는 반대의견서 제출을 저지하는 공무원과 경찰 등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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