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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타트

"일정 칼슘보충제, 골다공증 예방 위해 필요"

  • 이혜경
  • 2011-08-24 17:01:26
  • 골대사학회, 외국 연구 결과에 대한 공식 의견 표명

지난해 영국의학저널(BMJ)을 통해 골다공증을 예방을 위한 칼슘보충제 복용은 심혈관 질환을 30%가량 유발하 수 있다는 뉴질랜드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실리면서, 국내에서도 칼슘보충제 섭취를 두고 이견이 발생해왔다.

이에 대한골대사학회(회장 장재석)는 그동안 3회에 걸친 자문단 회의를 걸쳐 칼슘섭취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했다.

골대사학회 하용찬(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총무이사는 23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외국 논문중 칼슘제 섭취와 심장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11개 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심근경색의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보고 이후 칼슘 섭취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제기돼 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학회 논의 결과 "자연적으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양을 고려, 하루 700~800mg의 칼슘보충제 섭취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을 공식적으로 표명하게 됐다는게 하 이사의 설명이다.

칼슘은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영양소로 적게 섭취하면 혈중 칼슘을 유지하기 위하여 골격에서 칼슘이 유리되어 골소실과 골량의 감소가 발생하므로 부족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필요량보다 섭취를 증가시켜도 더 이상의 실익은 없다는 것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칼슘 섭취량이 낮은 나라로, 1인 당 칼슘 섭취량은 권장섭취량의 65.4%이다.

하지만 모든 연령 군에서 평균필요량 미만 섭취자가 50% 이상이었다는게 학회 연구 결과다.

또 칼슘보충제 투여가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보고가 있는 반면, 칼슘보충제 섭취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는 연구 보고도 상당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하 이사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한국영양학회는 권장섭취량으로 1일 700mg 을 제시하고 있으며, 골대사 및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회들의 진료 지침에서는 임상 연구 결과에 기초해 1일 1000~1200mg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에서 제시한 칼슘보충제 섭취량을 지키면 된다는게 학회 측의 공식 입장이다.

하지만 칼슘보충제는 소량으로 나누어 분복할 것을 권한다고 한다. 이는 의사의 상의를 통해 양을 결정할 수 있다.

심혈관질환과 칼슘보충제 투여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지만, 고령의 환자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 이상의 칼슘보충제 투여에 의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칼슘 섭취에 대한 대한골대사학회의 의견 2011년

1. 50세 이상 성인에서 한국영양학회는 권장섭취량으로 1일 700 mg 을 제시하였고, 골대사 및 골다공증 관련 국제 학회들의 진료 지침에서는 임상 연구 결과들에 기초하여 1일 1000

-1200 mg을 제시하고 있다. 1일 칼슘 권장량에 대한 국내 연구 결과가 부족한 상황이므로 골다공증 환자의 치료 시에는 음식을 통한 칼슘섭취량과 칼슘의 흡수 정도를 결정하는 비타민 D 영양 상태를 고려하는 개별화가 필요하며, 부족한 부분보다 많이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칼슘은 음식으로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을 권하지만, 음식으로 적절한 섭취가 불가능할 때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부족한 양을 평가하고 약제로 보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슘보충제는 소량으로 나누어 분복할 것을 권한다.

3. 심혈관질환과 칼슘보충제 투여와의 관련성에 대해서는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위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4. 고령의 환자나 신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 이상의 칼슘보충제 투여에 의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좀 더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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