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바이오 신소재 권위자 정봉열 박사 영입
- 이상훈
- 2011-09-01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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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메딕스서 히알루론산 이용 바이오의약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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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중견 제약사 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가 국내 바이오 신소재 권위자로 알려진 정봉열 박사를 자회사 휴메딕스 부사장으로 영입한다.
연세대 겸임교수직을 맡고 있는 정봉열 박사는 미국 메인대학교에서 유기화학 분야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박사는 LG생명과학 연구소를 거쳐, 바이오 R&D전문기업 페라온을 설립해 바이오 신소재인 수용성 베튤린(Betulipeg)을 개발한 바 있다. 현재, 그가 보유한 국내외 특허는 3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대표 특허로는 화장품의 주름개선 물질로 쓰이고 있는 '메디민(Medimin) A'가 있다.
정 박사는 화장품 원료 등 바이오 신소재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1999년 한국능률협회 주최 월드배스트 어워드와 이듬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장영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휴온스는 지난 8월 1일 중앙연구소 신약개발부에 바이오팀을 신설하여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정 부사장 영입을 통해 진행될 바이오제품 연구개발간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히알루론산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물질로 이를 이용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기대가 크다"며 "바이오 신소재 권위자인 정봉열 박사의 영입으로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휴메딕스는 미생물로부터 히알루론산을 고순도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모 기업 휴온스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 알콘(Alcon), 태평양제약, 유한양행 등에 히알루론산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이용한 기능성 화장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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