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경영 사상최악" vs "수가 연결은 힘들다"
- 김정주
- 2011-10-04 15: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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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약사회, 1차 수가협상 돌입…샅바싸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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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관리료 인하와 카드수수료, 약국경영 최악의 상황이 과장이 아니다."
"그렇다고 봐줄 순 없지 않나."
약국 보험수가를 결정짓기 위한 건강보험공단과 약사회의 샅바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공단과 약사회는 4일 오후 2시 공단에서 첫번째 수가협상을 진행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 측 경영악화와 현장에서 과소평가되고 있는 여러 비용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피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약사회는 의약품관리료 삭감과 카드 마일리지 문제, 수수료의 조제료 잠식 등 평소 과소평가되고 있는 약국 경영 문제를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이에 대해 공단은 의약품관리료 삭감과 경영악화 등을 수가와 직접적으로 연결시키기 곤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단 관계자는 "첫 협상니만큼 상호 의견을 고집하기보다는 약사회의 어려움을 중점적으로 들어봤다"며 "그러나 경영악화 부문을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수용하는 것이 힘들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한 편 양 측은 상호 깊이 있는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이번주 협상까지 상호 난제를 경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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