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식약청 과장급 인사이동 잦아…전문성 결여
- 이탁순
- 2011-10-07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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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의원 "순환보직 인사 체질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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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민주당 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보건복지부의 경우 퇴직자·파견근무자 등을 포함한 과장급 인사 128명 중 해당부서에서 1년 이하의 근무 경험자가 과거 직위 90명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의 경우 38명의 퇴직자를 포함한 159명 중 해당부서에서 1년 이하 근무 경험자가 과거 직위 104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보건복지부 현직위자 94명 중 82명이 해당부서에서 1년 이하의 근무 경험자로, 무려 87.2%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보건복지부의 현직위자들 중 해당부서에서 1년 이하 근무자가 높은 이유는 진수희 장관 부임 후 작년 10월에 국장급 인사 이동이 있었고, 11월에 과장급 인사이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양 의원은 설명했다.
식약청 역시 마찬가지다. 현재 식약청 현직위자 121명 중 47명(38.8%)이 해당부서에서 1년 이하의 근무자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민주당 양승조 의원은 “잦은 순환보직은 업무 혼선이 발생할 수 있고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업무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일정 기간 동안 업무 진행할 수 있도록 순환 보직 인사에 대한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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