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 '의과대학', 드라마로 보세요"
- 어윤호
- 2011-10-17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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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정신과 의사 겸 작가 강동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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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성의학연구소 강동우 박사(42·신경정신과)는 의사이면서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모로 '최초'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동양인 최초의 킨제이연구소 연구원이었으며, '성의학'이라는 개념을 국내에 도입한 시조이기도 하고, 국내 방송 최초로 부부의 성 문제를 솔직하게 풀어가는 카운슬링 프로그램의 상담의사이기도 하다.
이중 또 하나 눈에 띄는 그의 이력이 있다. 문학사상사 장편소설문학상 당선작인 그의 소설 '소설 의과대학'은 문단에 등록된 의사의 작품 중 최초로 TV 드라마 화 된다. 최근 메이저 드라마 제작사외 계약을 체결, 현재 배우 캐스팅에 들어간 상태다.
'소설 의과대학'은 의대생 삼총사인 경섭, 정우, 지수의 사랑과 우정, '의사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소설이자 청춘소설이다.
"'의과대학'에 쏟아 부은 시간이 8년쯤 됩니다. 의대 졸업반이던 1994년 여름방학, 의대 생활을 제대로 정리하고 싶어 작품의 전반부를 마무리했어요. 후반부는 인턴 과정 중에 졸린 눈을 비비며 썼던 기억이 나네요."

"성관계로 인해 고민하는 환자들은 현실에서 겪는 인생의 갈등이 많지요. 개인사와 가족사부터 회사 학교 등 모든 인간관계에서 나타나는 문제들입니다. 그래서 진료와 글쓰는 일은 상보적인 관계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을 쓰면서 해법을 찾을 때가 많거든요."
그가 소설가가 되는데는 그의 개인적 취향과 노력도 있었지만 초등학교 시절 한 선생님의 역할이 컸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다른 반 담임이었던 선생님께서 교내 백일장에 제출한 글을 보고 교실로 찾아 오셨어요. 그 후 졸업할 때까지 4절지에 빼곡이 글을 채운 다음에야 집에 돌아갔어요."
의대 입학을 계기로 그는 마치 의무감처럼 끊임없이 소설을 썼다고 한다. 습작기의 작품은 주로 현실의 고뇌, 앞날의 희망을 다룬 장편들. 그런데 첫 작품을 자신의 생활과 너무 밀착된 이야기를 다룬 것이 부담스럽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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