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 "백신이 경쟁력…"수익모델 찾기 분주
- 어윤호
- 2011-12-05 0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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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백신 출시 및 접종연령 확대…"질환도 잡고 매출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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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노바티스, 화이자, GSK, MSD 등 제약사들이 기존의 영유아백신이나 여성전용 백신 등의 접종 대상 확대를 준비중이거나 미FDA로부터 확대 승인을 받았으며 아예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백신을 발매하는 곳도 있다.
먼저 노바티스 백신사업부는 최근 SK케미칼, 대웅제약 등과 국내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해 면역증강제가 함유된 2011∼2012년도 노인 전용 독감백신 '플루아드'와 '반트플루TM'을 각각 본격 공급하기 시작했다.
화이자는 지난해 출시 사내 2위 품목으로 급부상한 영유아 폐렴구균백신 '프리베나13'의 접종연령을 50세 이상 성인에까지 확대하기 위해 FDA 승인을 준비중 이며 실제 지난달 FDA의 사용권고를 받았다.
또 GSK는 청소년 및 성인의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면역력을 지속시키기 위한 성인형 티댑 백신 '부스트릭스'를 국내 발매했다.
아울러 GSK와 MSD는 각자 보유한 자궁경부암백신 '서바릭스', '가다실'의 남성 접종 권유와 접종연령 대상 확대를 위해 산부인과 의사들과 함께 노력 중이다. 이는 약가인하 시대를 맞는 다국적사들의 비급여 의약품 시장 확대를 위한 발빠른 대처로 풀이된다. 저출산 고령화와 같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백신 접종군 축소로 발생하는 시장규모의 한계성도 극복하다는 복안이다.
제약사들의 이같은 백신 접종대상 확대는 제약사의 단순 '상술'을 떠나 실제 국민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고 평가받는 우수한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사회 부회장은 "기존 접종연령 제한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는 백신들이 분명히 존재한다"MMR(홍역, 볼거리, 풍진), 대상포진, 폐렴구균 백신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접종연령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같은 백신시장의 활성화는 약가인하 시대를 맞는 국내사들에게도 좋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윤수영 LG경제연구소 위원은 "마켓이 커지는 만큼 그 사이 틈새시장의 진입장벽도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무엇보다 백신은 비용대비 효과성에서 우수한 판정을 받고 있기 때문에 품질 좋은 백신을 저렴하게 공급한다면 국제 기구와 각국 정부에 백신을 공급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WHO와 유니세프는 백신 예방접종 증대 뿐아니라 신규 백신 공급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만큼 고품질의 백신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백신 생산 제약사의 역할을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전세계 백신 시장 매출의 80%이상은 5개 대형 다국적제약사가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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