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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오송 행정타운 안에 약국이 들어설까?

  • 최봉영
  • 2011-12-22 06:44:47
  • 행정타운 인근 의원 추가 개설…복지부 입찰 계획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인근 지역에 추가적으로 의원이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년 동안 비워져 있던 행정타운 내 약국 입찰도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는 오송 행정타운 내 약국 개설을 위해 9차례에 걸쳐 입찰을 진행했지만 입주 희망자가 없어 아직까지도 주인을 찾지 못했다.

마지막 입찰인 9차 입찰은 올해 7월에 진행됐으며, 연간 임대료는 최초 560만원에서 160만원까지 떨어졌다. 월 임대료는 13만원 가량에 불과했지만 약국 개설 희망자가 없어 복지부는 입찰을 중단했다.

하지만 오송 센터 인근에 의원 3~4개가 추가적으로 개설 허가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복지부는 내년에 다시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그 동안 오송 행정타운 인근에 의료기관이 거의 개설되지 않아 약국 입찰 희망자가 없었다"며 "근처에 의원이 추가 개설되면 다시 입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송타운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근처에는 소아과, 치과 등이 개설돼 있으며, 약국도 3개가 입점해 있다. 추가로 개설되는 의원 역시 이 의원들이 개설돼 있는 그 근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개설 의원들은 현재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중순 경에 문을 열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내년 하반기 들어서야 오송 행정타운 내 약국 개설을 위한 입찰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오송 타운 내 약국 입찰이 성공될 지는 미지수다.

이 지역은 오송 행정타운에서 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처방 환자의 유입이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막상 입찰이 시작된다 해도 약국이 입점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에는 약 2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타운 내 약국 사용 허가기한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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