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리베이트 전담반, 수도권 소재 B약품 조사
- 이상훈
- 2012-01-06 06:44:4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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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발 조사가 전국 단위로 확대된 듯…감사자료 등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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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리베이트 전담반은 5일 오전 11시 경 서울 소재 B약품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감사실과 기획실 등지에서 영업관련 핵심 자료들을 압수해 갔다.
이에 앞서 B약품 대전지점은 퇴직 영업사원 제보로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대전지점에 대한 조사는 대전 지방검찰청으로 이관, 수사가 확대 양상을 띠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업계 관계자는 "검찰이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한 것은 B약품 대전지점 수사 과정에서 모 인사의 증언이 원인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모 인사가 리베이트 처벌 대상은 최종 결제권자, 즉 행위자에 있기 때문에 처벌을 피하기 위해 책임 회피성 발언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관련 인사가 리베이트 영업이 도매업계에 만연됐다는 증언 때문에 전국 단위 리베이트 수사가 불가피했 던 것이다"며 "B약품 수사가 다른 업체로 확대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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