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에 리베이트 제공한 도매상 적발
- 이상훈
- 2012-01-19 10:30:1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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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 납품 대가로 8차례 걸쳐 2억원 상당 금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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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모 도매업체가 의약품 납품 대가로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18일 대형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한 대가로 2억원을 제공한 혐의로 모 의약품 도매업체 부사장과 금품을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로 울산 소재 병원 이사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결과 박 부사장은 지난해 1월 울산 중구에 있는 모 병원 이사장 사무실에서 의약품을 납품하는 대가로 의약품 결제대금 가운데 일부를 현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8개월 동안 8차례에 걸쳐 2억원 상당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도매업체 사무실과 병원을 압수수색하고 계좌를 추적해 의약품 제공을 대가로 리베이트가 전달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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