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거담제 '푸로스판' 올해부터 광동이 판매 전담
- 가인호
- 2012-01-26 08: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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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국약품, 지난해 9월 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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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지난해 9월 이 품목에 대해 계약을 종료했으며, 광동제약은 최근 원개발사와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게 됐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1991년부터 시판돼 세계 78개국에서 처방되고 있는 진해거담제 '푸로스판(Prospan)'의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푸로스판은 급 만성 기관지염과 기침 감기에 처방하는 아이비엽 건조엑스 성분의 생약제제다.
기관지 내 점액질의 점성을 낮춰 배출을 쉽게 하며 병원체 보균 물질을 감소시켜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이 품목은 안국약품이 2000년 국내 도입 후 전체 진해거담제 시장의 25%를 차지할 만큼 널리 처방됐으나, 지난해 가을 국내 공급 계약이 중단된바 있다.
광동은 원 개발사인 독일 엥겔하트(Engelhard)사와 독점 공급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상반기 중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광동제약 에치칼본부 기영덕 부사장은 "푸로스판은 발매 후 20년 이상 전세계적으로 임상과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됐다"면서 "가능한 빨리 시판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로스판은 한 때 400억원대 대형품목으로 성장했으나 비급여 이슈 등으로 지난해 250억원대 처방실적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한편 광동이 올해부터 푸로스판 판매를 전담함에 따라 안국약품이 푸로스판 대체 품목으로 지난해 발매한 시네츄라와 경쟁구도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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