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평가원, 글로벌 톱5 달성 추진"
- 최봉영
- 2012-02-15 06: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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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박인터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광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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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그 동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추구했던 목표를 이어가는 선에서 조직 내 소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선제적 지원, 국가표준품센터 설립 등 평가원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들도 시행된다.
이 원장은 이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최종 목표인 'Global Top 5' 안에 드는 기관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평가원을 어떻게 이끌 것인가
=평가원의 설립 목적은 시험·분석·연구 및 위해평가를 통해 식품, 의약품 등 식약청의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과학기술적 지원을 하는 것이다. 이에 맞도록 식·의약 안전관리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 설립으로 업무 변화는 없나
=의약품안전관리원은 평가원의 한 부서가 떨어져 나가 기관으로 설립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부작용 등 사후 평가에 집중을 하게 되고, 평가원은 정책 추진 사전점검, 예방 차원의 시험 연구 등을 하게 된다. 업무중복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의약품 분야에서 새로 추진되는 정책은
=국가표준품관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3년 내 부지를 마련해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지만, 우선 평가원 내에서라도 시스템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청과 소통방식은
=식약청과 평가원은 상호 보완해야 하는 관계다. 각각의 업무가 긴밀히 연관돼 있는만큼 소통이 중요하다. 인력도 3년에 한 번 정도는 순환교류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평가원의 목표는 무엇인가
=식약청의 목표는 '글로벌 Top5' 기관이 되는 것이다. 미국FDA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관이 된 것은 평가나 실험 등의 규정이 엄격하고 시스템이 잘 돼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평가원이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식약청이 Top5 기관이 되려면 평가원 역시 글로벌 Top5 기관이 돼야 한다.
-직원들이 어떻게 해야하나
=평가원은 사법부로 치면 최고기관인 대법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단순한 시험과 평가자료를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정책을 만들기 위한 기반자료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자존감을 가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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