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 반품 비협조 제약 공개…약사회와 공조
- 이상훈
- 2012-03-07 09:04: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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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재고 보상없는 선출하 정책 지적…대약에 협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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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는 향후 아스트라제네카 등 10여 개 제약사 명단을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에 공개하고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7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반품 및 차액보상 비협조 제약사는 아스트라제네카, 인비다코리아, 제이에스팜, 사노피-아벤티스, 다케다제약 등이다.
5개 제약사는 3월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의약품을 출고한다는 방침인데 도매업계는 이 정책은 사실상 이전 재고약품에 대해 보상이 안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제약, 한국MSD, 한국화이자제약은 30일 재고량만 반품보상을 인정하고 더 이상 보상은 없다는 정책이 문제시 됐다.
이 같이 반품보상에 어려움을 주는 제약사는 지난 6일 오후 대전에서 모인 전국 대형 21개 도매업소로 구성된 한국의약품도매협회 비대위실무협의회(김성규 위원장 : 이하 비대위)서 밝혀졌다.
이에 비대위는 해당 제약사를 협회로 초청, 도매업계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위는 그래도 반품보상에 비협조적인 제약사는 보건복지부 및 대한약사회에 공식적으로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매업계 한 관계자는 "3월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출하한다는 정책은 기존 재고에 대한 보상은 없다는 말"이라며 "도매가 요양기관에 대한 재고를 책임질 수도 없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 관계자는 "요양기관의 재고량이 파악되지 않은 상태에서 30일분만 한정 보상하는 것도 결국 도매에 반품보상을 떠 넘기는 무책임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비대위는 지난 1월에 인하된 품목도 아직 보상되지 않은 제약사에 대해 3월 20일까지 정리해 줄 것을 공식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협 비대위는 반품보상 및 도매마진인하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세부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경 제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업체는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복산약품 ▲지오팜 ▲송암약품 ▲백광의약품 ▲보덕메디팜 ▲신덕약품 ▲와이디피 ▲원진약품 ▲성일약품 ▲한신약품 ▲세화약품 ▲삼원약품 ▲우정약품 ▲청십자약품 ▲인천약품 ▲유진약품 ▲태전약품판매 ▲경동약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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