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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수급 차질 '니세틸', 7월부터 정상공급

  • 이상훈
  • 2012-05-26 06:44:58
  • 요약
  • 약국 "잦은 품절 전문약, 공급 대책 마련해야"

약국가가 다빈도 처방약 장기 품절로 인해 조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당 업체들은 원료수급 등에 어려움이 있지만, 빠른 시일안에 정상 공급될 수있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약국가에 따르면 동아제약 '니세틸'과 먼디파마 '유니필'·'지트람' 등이 장기 품절사태를 빚고 있다.

현재 니세틸은 도매업체별로 배당을 할 정도로 약국 공급에 어려움 따르고 있다.

약국가는 또 유니필과 지트람도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불편을 호소했다. 실제 주요 온라인몰에도 재입고가 뜨는 등 소량만 거래되고 있었다.

최근 공급원이 현대약품에서 먼디파마로 변경되면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 도매 관계자들 설명이다.

강원도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O약사는 "처방빈도가 많은 약이 장기간 품절상태를 빚고 있다"며 "품절약 처방이 나오면 환자 동의하에 대체조제를 해야하는데 환자들이 꺼려한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서울 관악구 K약사는 "실제 재고가 부족한 경우도 있고 제약사 도매정책 등 유통상에도 문제도 품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잦은 품절 약에 대한 수급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니세틸은 공급사 사정으로 수급 불안정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나, 오는 7월 이후에는 정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해를 당부했다.

먼디파마 관계자는 "재고는 충분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거래 도매업체에 공지를 띄워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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