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멀티랩 매입…브라질 시장 공략 목적
- 윤현세
- 2012-05-29 09: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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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상위 10대 제약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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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제약사인 다케다는 브라질의 멀티랩(Multilab)사를 2억6500만불에 매입하기로 계약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는 신흥시장에서 다케다의 영역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해석됐다.
제약 시장의 경우 일본, 미국과 같은 선진국보다 개발 도상국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더 높은 편. 이로 인해 많은 제약사들이 특허권 만료에 따른 매출 감소를 신흥시장에서 만회하고자 한다.
다케다는 지난 2011년 스위스 니코메드(Nycomed)를 137억불에 매입.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 바 있다.
멀티랩사의 매입으로 다케다는 브라질 상위 10개 제약사로 도약했다. 브라질은 러시아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큰 신흥시장이다.
멀티랩은 브라질의 감기 OTC 제품과 독감 치료제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매출은 6900만불 규모였다. 특히 중산층의 수요 확대로 2009~2011년동안 멀티랩은 연간 2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케다는 이번 계약이 올해 2사분기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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