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안젤릭정' 장기품절에 약국조제 차질
- 이상훈
- 2012-06-12 0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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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내주부터 정상 공급...수입지연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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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측은 안젤릭정 수입 및 배송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품절이 됐다며 다음주부터는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 이해를 당부했다.
11일 대전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K약사는 "안젤릭정 장기품절로 인해 환자들이 곤란해하고 있다. 벌써 한달 가량 약이 품절된 것 같다"고 데일리팜에 제보했다.
현재 안젤릭정은 약국을 주력으로하는 도매업체도 품절, 시중에서 약을 구하기는 힘든 상태다.
K약사는 "하지만 바이엘은 품절에 대해 아무런 변명 및 향후 공급 계획 등을 통보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초구 방배동 S약국 약사도 "안젤릭은 다빈도 처방약은 아니지만, 최근 품절이 됐다. 대체적으로 여성호르몬제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면서 "처방 빈도가 낮은 약이더라도 제약사 차원에서 적절한 수급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약사는 "환자에게 불편을 끼치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사전공지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수입) 배송이 지연되면서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정상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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