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원 낙찰 도매, 제약사 못 찾아 '노심초사'
- 이탁순
- 2012-07-12 06: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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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 차원 경고에 약 공급 '부담'…보훈병원 "약 달라"

제약협회와 도매협회가 1원 낙찰 의약품 공급 제약사와 도매업체에 대해 회원제명 등 강력조치하겠다는 방침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진단이다.
지난 1차 입찰에서 최저가 낙찰 도매와 보훈병원의 계약체결 종료를 하루 앞둔 11일 해당 도매업체들은 여전히 공급 제약사를 찾지 못했다.
해당 도매업체 한 관계자는 "낙찰 약품 판매업체 6개사 모두 의약품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라며 "일단 낼 계약 체결을 하고 추이를 지켜볼 수 밖에 처지"라고 말했다. 6개사 가운데는 다국적제약사 한 곳도 포함돼 있다.
낙찰 도매업체들은 계약 전보다 이후에 낙찰을 포기하는 게 위약금이 적어 공급업체를 찾지 못했더라도 계약은 하겠다는 입장이다.
저가에 공급하지 않겠다는 제약사가 늘어나자 보훈병원도 비상이 걸렸다.
보훈병원은 9일과 10일 일부 상위 제약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약사들의 움직임에는 별다른 징후가 보이지 않고 있다.
제약업체 한 도매 담당자는 "상위제약사 뿐만 아니라 중소 제약사들도 (1원 낙찰 의약품 공급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3차 입찰 결과와 계약 체결 종료일인 내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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