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시범사업 약국 VS 담배파는 약국
- 김지은
- 2012-08-23 0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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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지역약사회가 보건소와 연계해 금연상담약국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약국들이 여전히 담배를 판매하고 있어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고 한다.
대구 지역 한 약국은 아파트 상가 1층에 있는 약국이 담배 판매 간판을 내걸고 약국 안에 담배 진열장을 따로 마련해 판매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들 약국은 2009년 병원이나 약국 등 보건의료와 관련된 곳에서 담배를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담배사업법 개정 전 담배 판매를 허가 받은 곳들이다. 그 만큼 해당 약국들은 별도의 법적 제제를 받지 않는 상태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한 약사는 "일부 약국들이 보건소, 구청 등과 연계해 금연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데 또다른 일부 약국들이 버젓이 담배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며 "건강 회복을 위해 찾는 약국에서 건강을 해치는 담배를 판매한다는 것 자체가 약사 자존감을 떨어뜨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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